카카오 쿠폰 사고팔기 이용후기

오늘 포스팅할 내용은 카카오 쿠폰 사고팔기 이용후기입니다.

원래는 없었는데 비교적 최근에 생긴 것 같더라고요. 말 그대로 기프티콘같은 쿠폰을 사고 팔 수 있도록 되어있다고 합니다.

마침 저도 딱히 쓸 일이 없는 기프티콘이 꽤 남아있는지라 한번 이용해보기로 했습니다.

카카오 쿠폰 사고팔기 사용 방법

쿠폰사고팔기는 카카오뱅크 제휴사인 기프티스타에서 쿠폰을 검수한 후에 판매자에게 직접 돈을 주는 방식인데요.

그렇기 때문에 판매하는 당사자는 실제 쿠폰이 팔렸는지 여부와 상관없이 측정된 가격으로 쿠폰을 팔게 됩니다.

카카오뱅크에서 쿠폰 사고팔기를 이용하는 방법을 먼저 안내드리겠습니다.

저는 스벅 세트메뉴 기프티콘을 판매했는데 정가 2만원에서 16,000원으로 책정되더라고요.

바로 책정되고 판매되는 것이 아니라 팔지 안 팔지 선택을 할 수 있게 되어있는데요. 제 기준 4천원은 조금 수수료가 쎈 것 같긴 하지만 그래도 판매를 했습니다.

카카오톡에서 받은 기프티콘은 카카오 쿠폰 사고팔기보다는 카톡 선물하기를 통해 환불하는 것이 더 좋습니다.

카톡 선물하기에서 환불하는 경우에는 원래 가격의 90%를 환불받을 수 있습니다.

쿠폰을 팔면 정산된 금액은 48시간 내로 본인 계좌에 입금됩니다.

중개 수수료가 조금 비싼 것 같긴해도 판매자와 구매자가 직접 거래할 필요 없어서 좋긴하더라고요.

여러분들도 쿠폰을 직접 거래하는 것이 꺼름직하거나 부담스러우시다면 카카오 쿠폰 사고팔기를 이용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습니다.